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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까지 단 307포인트…코스피, 8거래일 연속 신고가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가 꿈의 ‘오천피’(코스피 5000포인트)까지 약 307포인트(p)를 남겨두고 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85p(1.47%) 오른 4692.6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장대비 0.81% 오른 4662.44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후 장에서 4693.07까지 솟으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881억원 순매수하며 홀로 증시를 견인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25억원과 279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최근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았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0.86% 하락한 13만7600원으로, 2위 SK하이닉스는 1.47% 내린 73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차는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 3거래일 연속 매수세가 몰린 현대차는 이날 종가기준 10.63% 가까이 급등한 40만6000원까지 솟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반도체 업종이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면 최근 자동차, 방산 업종이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며 순환매가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96%), 삼성바이오로직스(2.64%), HD현대중공업(6.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78%) 등이 상승했고, SK스퀘어(-0.23%), 두산에너빌리티(-1.25%)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3포인트(0.09%) 내린 948.9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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