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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시황 오늘 - 미국 8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와 트럼프 금리인하 압박

9월 5일
2분 분량

나스닥 시황 오늘 - 미국 8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와 트럼프 금리인하 압박 (9월 4일)



9월 4일(금요일, 현지시간) 미국경제와 나스닥 시황을 이끌고 있는 핵심 이슈는 단연 8월 비농업 고용지표입니다. 미국은 8월 비농업 일자리가 16만 2,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5만 5,000개)를 크게 웃돌았고 실업률은 4.1%로 전달과 동일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 증시 반응 나스닥 동향


왜 좋은 고용지표에도 나스닥은 혼조인가


개장 직후 S&P500은 0.05% 하락, 다우는 0.16% 하락, 나스닥은 0.09% 소폭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러셈 2000지수는 1.40% 내렸습니다.

노스라이트 자산관리의 크리스 자카렬리 최고투자책임자는 "월스트리트에서 종종 나오는 '좋은 소식이 나쁘 소식'이라는 말이 바로 오늘 아침의 상황"이라며, 증시와 채권이 즉각적으로 매도세로 돌아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시장의 핵심 관심사는 연준이 이번 달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지 여부입니다.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훨씬 웃돌면서, 연준이 물가 통제에 더 집중할 명분이 생겼다는 해석입니다.


트럼프, 금리인하 안 하면 무역 중단까지 위협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무역 적자국과의 거래를 중단하겠다"는 강도 높은 압박을 가했습니다. 연준 이사회와 케빈 워시 의장을 향해 "정신 차리라"며 질책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연준의 독립성을 압박하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졌으며, 다음 주 발표될 CPI와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실제 금리 결정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나스닥 장을 움직인 주요 종목


반도체·소프트웨어주 아스테라랩스가 최근 저점에서 반등하면서 10% 급등했고, 플래시메모리 업체 샌디스크는 AI 인프라 수요와 메모리 업턴 회복에 힘입어 7% 상승했습니다.

반면 룰루레몬은 분기 매출 전망치 미달과 확대되는 동일점판매 부진으로 18% 급락했고, 소프트웨어업체 가이드와이어는 부진한 매출 전망으로 22.2% 급락하며 실적 장의 희비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상품자산과 암호화폐 동향


유가는 중동 긴장으로 급등했던 데서 한 발 물러서며 WTI는 0.82% 내린 90.55달러, 브렌트유는 0.50% 내린 95.04달러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가는 0.59% 내린 4,513.20달러, 은가는 0.40% 내린 67.43달러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3.23% 오른 8만 1,2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눈에 정리하면


  • 고용지표 → 16.2만개(예상 5.5만), 실업률 4.1%

  • 증시 반응 → 좋은 고용이 오히려 금리 인상 우려로 해석되며 혼조

  • 정치 변수 → 트럼프, 연준에 금리인하 압박 강도 높임

  • 다음 관찰포인트 → 다음 주 CPI·PPI 물가지표 발표



※ 본 글은 2026년 9월 4일 장중 기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장중 수치는 계속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확인해주세요.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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