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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 ‘여행자금 불리기’ 출시…여행용 환전액, 외화RP로 불린다

글로벌 외환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충전한 외화를 증권사의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과 연계해 이자를 지급하는 ‘여행자금 불리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외화 선불충전금 활용 모델’을 기반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리 충전된 외화를 사용하기 전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래블월렛은 고객들이 해외여행을 앞두고 여행 경비를 미리 외화로 충전하지만, 실제 결제 전까지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충전된 외화를 RP 상품과 연계해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여행자금 불리기’는 트래블월렛에 충전된 외화를 NH투자증권의 외화RP 상품과 연동해 관리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트래블월렛 앱에서 NH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해 연동한 뒤 달러(USD), 유로(EUR), 엔화(JPY)를 증권 계좌로 이체한 후 외화RP 상품 매수해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래블월렛이 제공하는 외화RP의 금리는 통화에 따라 달러화는 연 3.2~3.45%, 유로화는 연 1.75~1.90%, 엔화는 연 0.45~0.5%이다. 운용이 종료된 외화는 다시 트래블월렛으로 이동해 원화 환전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트래블월렛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이용자 혜택도 제공한다. 트래블월렛을 통해 NH투자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서비스는 트래블월렛의 외환·결제 기술과 NH투자증권의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연동해 외화 충전부터 이자 혜택, 여행 중 결제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앱 경험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트래블월렛은 외화 충전, 해외 결제, 송금 등 외화 거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자체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외화 잔액의 보관과 이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외환·결제 관련 기능을 단일 서비스로 연결할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여행 전 충전한 외화를 증권 계좌와 연동해 관리하고, 다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서비스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월렛 기술과 외환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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